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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의 구조를 설계하다 ━ 고객 여정의 프레임워크

I am RIDI_임선영 ㅣHead of Product Management(PM)

2025년 10월 27일
I am RIDI는 리디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리더와 구성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시리즈입니다.
다양한 직무의 리더스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도전하는 여정을 통해 리디의 비전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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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이 아닌 경험을 설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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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은 ‘무엇이 진짜 문제인지’를 정의하는 사람입니다.”
고객의 감정과 행동을 데이터로 해석하고 더 나은 여정을 설계하는 사람. 

‘리디다운 경험’을 만드는 기준을 세우는 리디 제품 그룹장(Head of Product Management),
임선영 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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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경험을 만들어가는 구조

┃PM은 고객과 제품 사이의 유대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핀테크 스타트업을 거쳐 리디에 합류한 임선영 그룹장은 현재 PM팀과 프로덕트 디자인팀을 함께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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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PM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하셨는데, PM의 역할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PM의 역할은 단순히 기능을 기획 하거나 일정을 관리하는 게 아닙니다. 고객이 느끼는 불편의 본질을 찾고 그 맥락을 다시 정의하는 게 중요하죠. 예를 들어, 데이터로는 전환율이 낮아 보이던 기능이 실제로는 ‘의미있는 동기’가 부족해 사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땐 문제를 재구조화해야 해결 방향이 명확해집니다. 결국 PM이 만드는 건 ‘기능’이 아니라 고객이 서비스를 통해 느끼는 ‘경험의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Q. 리디에서의 적응하는 과정은 어땠나요?

입사 전부터 리디 서비스를 즐겨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콘텐츠 발견부터 구매, 감상, 기록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된 경험이 인상적이었죠. 이전에 있던 핀테크와 콘텐츠는 전혀 다른 산업 같지만, 일상 경험을 디지털로 더 즐겁게 만든다는 점에서 닮아 있습니다. 리디는 데이터를 중요하게 다루면서도 ‘좋은 경험이란 무엇인가’를 끝까지 토론하는 문화가 자리 잡혀 있어 빠르게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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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와 직관 사이의 균형

┃명확한 데이터 위에 깊은 직관이 더해질 때 더 좋은 제품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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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리디 PM 조직을 운영하는 선영님만의 원칙이 있나요?

리디 PM팀은 고객 만족과 서비스 성장을 위한 제품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을 주도하는 팀입니다. 저는 팀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 OKR을 설정하고, 데이터를 근거로 문제를 정의하며 빠르게 실험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직접 모든 방향을 제시하기보다 팀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왜 이 문제를 푸는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Q. 효과적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리디에는 ‘리디 코드’라는 일하는 원칙이 있습니다. PM팀은 그중에서도 데이터와 직관의 균형을 핵심으로 삼고 있는데요.

다양한 취향과 패턴을 가진 유저가 많기 때문에 직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A/B테스트나 유저 리서치로 가설을 검증하고, 때로는 정성적인 인사이트를 데이터로 보완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수치로만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오랜 경험으로 쌓인 실무자의 직관은 데이터가 미처 보지 못하는 맥락을 잡아내기도 합니다. 그 균형이 리디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힘이자 높은 고객 인게이지먼트를 유지하는 방법이기도 하죠. 

Q. 그렇다면, 직관과 데이터의 균형 외 리디가 높은 고객 인게이지먼트를 유지하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숫자 이상의 신뢰와 대화가 리디의 고객 인게이지먼트를 지탱하는 기반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디 고객은 서비스에 대해 긍정적 피드백뿐 아니라 비판적 의견도 매우 적극적으로 주십니다. 그런 목소리를 두려워하지 않고 제품 개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PM으로서 가장 보람있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Q. PM은 다양한 조직과 협업이 이뤄지는데, 그 과정에서 PM이 중심이 되는 순간은 언제라고 느끼나요?

리디는 모든 조직이 ‘의도를 명확히 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 모두 데이터와 논리를 기반으로 생산적인 토론을 이어갑니다. 그 안에서 PM은 고객 경험의 흐름을 설계하는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합니다. 무엇을 우선순위로 둘지 정하고, 방향을 정렬시키는 순간이 PM이 가장 중심이 되는 시점입니다. PM은 단순히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이 아니라, 모두가 같은 목표로 움직이게 하는 마지막 기준을 세우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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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의 성장과 리디의 문화

┃PM의 성장이 멈추지 않는 조직이 다음 단계의 경험을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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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리디에서는 PM이 어떻게 성장할 수 있나요?

리디의 PM은 높은 자율성과 체계적인 시스템 안에서 성장합니다.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험을 설계하면서도 분기별 리뷰와 피어 피드백을 통해 사고의 깊이를 확장할 수 있죠. 형식적인 평가가 아니라 동료 간의 코칭과 토론이 일상화되어 있기 때문에 시니어 PM에게도 자극이 되는 환경입니다.

더불어 리디는 빠른 실행과 깊은 고민이 공존하는 리듬을 지향합니다. 단기 지표에만 쫓기지 않고 핵심 문제를 명확히 정의하고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PM은 속도를 잃지 않으면서도 장기적 관점의 제품 설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Q. 앞으로 PM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I가 고객 경험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고객이 제품을 ‘찾는 경험’이었다면, 이제는 AI가 고객의 맥락과 취향을 이해해 ‘발견하게 만드는 경험’으로 전환되고 있죠. PM은 이런 변화 속에서 기술을 단순히 활용하는 게 아닌 기술이 고객의 감정과 취향을 이해하도록 설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리디 PM이 만들어가야 할 다음 단계의 경험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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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발맞춰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선보이는
리디와 함께할 당신을 기다립니다.

지금 리디는 채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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