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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국 웹툰 회사의 흔한 영업력

‘상수리나무 아래’에 빠지면 출구는 없어

2022년 07월 08일

길 가다 웹툰 광고를 본 적 있나요? TV를 틀었는데 웹툰 광고가 나온 적은요? 상수리나무 아래

누군가에겐 익숙할 지도, 다른 누군가에겐 생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한 건 웹툰이 우리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는 거예요. 온라인 서브컬쳐로 출발한 웹툰은 오늘날 가장 영향력 있는 스토리 매체이자 산업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영화·드라마의 원작으로도 각광 받을 만큼 웹툰의 대중적 위상은 어느 때보다 높아졌어요.

영화나 뮤지컬이 그러하듯 웹툰도 하나의 작품이자 광고의 주인공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는데요. 그중 한 가지 사례를 소개하려 합니다. 코엑스를 시작으로 이태원에 이르기까지, 서울 중심지 곳곳을 점령한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의 마케팅 캠페인입니다. 2022년 5월부터 약 2개월 간 진행된 이 캠페인은 매력적인 스토리가 얼마나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지 보여주었죠.

‘상수리나무 아래’ 스토리의 힘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는 웹소설 원작 로맨스 판타지입니다.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열렬한 팬덤을 거느린 수작인데요. 그 인기의 바탕엔 탄탄하고 섬세하게 짜인 스토리가 있습니다. ‘상수리나무 아래’의 스토리 그 자체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려면 작품의 세계관을 체험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접점을 마련해야 했어요. 세로 스크롤 화면에 담겨있던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가 오프라인 공간에 나타난 이유입니다.

코엑스몰 별마당길 따라 펼쳐진 세계관

‘상수리나무 아래’의 첫 번째 여정은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길이었어요. 코엑스몰을 끝에서 끝으로 가로지르는 ‘별마당길’ 곳곳에 ‘상수리나무 아래’의 세계관이 조성되었어요. 길을 따라 걸으며 작품 속 장면, 캐릭터, 대사를 접하게 되죠. 이야기의 감정선에 자연스레 발걸음을 맡기다 보면 어느새 작품의 배경인 ’아나톨’에 당도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태원 한복판 점거한 K웹툰

서울에서 가장 ‘핫한’ 동네를 꼽으라면 이태원을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다양한 국적과 문화권이 공존하는 곳이자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되고 퍼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가 떡하니 자리잡은 건 그래서 더 의미있었죠. 작품 굿즈를 전시 및 판매하는 팝업스토어가 열리는가 하면, 맞은편 호텔 건물과 가로등 현수막 등 이태원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상수리나무 아래’를 알리는 광고가 여기저기 붙었습니다.

영화배우가 웹툰을 영업한다면

영화와 웹툰의 가장 큰 차이 중 하나는 바로 배우의 유무입니다. 영화에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가 있고, 배우의 인기가 영화의 흥행으로 연결되기도 하죠. 그러나 웹툰에는 배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영화배우 구교환이 ‘상수리나무 아래’의 TV 광고에 등장한 건 그래서 뜻밖이었습니다. 작품을 한번 읽기 시작하면 너무 재미있어서 빠져나올 수 없다는 메시지를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광고였어요. 웹툰에 영화배우를 끌어들인 이 시도는 배우 구교환을 비롯한 영화 팬에게도, ‘상수리나무 아래’ 팬에게도 색다른 감각을 선사했습니다.

좋은 스토리의 가능성

웹툰을 광고한다는 게 사실 여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경우와 크게 다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책이든, 영화든, 웹툰이든 결국 이야기라는 점에서 본질은 같으니까요. 좋은 스토리는 포맷에 한정되지 않고 여러 모습으로 변모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가닿기 마련이죠. 웹툰과 함께 두 번째 전성기를 맞이한 리디가 바로 그 길을 만들어나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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