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목표도 독서라면,
이것부터 해보세요.
새해도 벌써 두 달 째입니다. 서먹했던 2022년과도 점점 친해지고 계신가요? 새해에는 늘 목표를 세우거나 더 나은 나를 위한 다짐을 하곤 하죠. 여러분은 어떤 신년 목표를 세우셨나요. 혹시 올해 목표도 ‘독서’였다면, 그리고 올해에도 ‘작심삼일’로 흐지부지되는 게 아닐지 걱정하고 계시다면 이 이야기를 주목해 주세요.
독서 챌린지가 아닌
‘문장 수집’ 챌린지
“누구나 가슴에 소중한 문장 100개씩은 품고 사니까요!”
“좋은 글을 발견하기는 하지만 ‘좋구나’ 하고 넘어가다보니 남은 것이 아무 것도 없어..”
”의식적으로 주변의 좋은 글귀를 찾는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참여합니다.”
”업무로 글을 읽기 시작하면서 여가 시간에 독서가 많이 줄었어요. 다시 시간을 내서 취미를 되찾고 싶어요.”
저마다의 이유와 계기를 가지고 리디의 임직원 리더스 열여섯 명이 모였습니다. 리더스들은 한 달 동안 매일 자신에게 인상깊게 와 닿는 ‘문장’을 수집하고, 서로에게 공유하기로 했어요. 이 때 책에 국한하지 않고, 우리 일상을 둘러싼 모든 것에서 문장을 찾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눈길이 닿고 손길이 가는 모든 곳에서 다채로운 문장을 수집할 수 있었습니다. 책, 영화, 드라마, 만화, 웹툰, 애니메이션, 노래 가사, SNS 게시물과 앱의 안내 문구, 거리의 입간판, 현수막, 그래피티, 광고 카피, 제품 패키지, 편지, 대화, 메모까지 문장의 출처는 다양했어요.
또, 이렇게 수집한 문장과 함께 문장을 선정한 이유를 함께 적어 매일 공유했습니다. 활발하게 자신의 생각과 시선을 나눠준 리더스 덕분에 수집한 문장을 보는 재미만큼 그 문장을 선정한 이유와 감상을 보는 재미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우리 주변은 이미
문장으로 가득 차 있답니다
챌린지를 진행하는 동안 리더스는 다정한 문장 한 줄로 에너지를 재충전하기도 하고, 수시로 일깨우고 싶은 인생의 지침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도 했습니다. 서로가 수집한 문장을 보는 시간만큼은 마음을 정화하는 망중한으로 삼기도 했죠.
작지만 놀라운 변화도 일어났습니다. 꼭 책을 읽어야 한다는 부담을 갖지 않아도 우리 주변은 이미 문장들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거든요.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일상이 사실은 흥미진진한 보물찾기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거죠.
“길을 다닐 때 핸드폰을 보거나 주변을 살피지 않았는데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주변을 둘러보기도 하고 좋은 문장을 발견 할 수 있게 되어서 즐거웠어요.”
“제 주변에 이렇게 좋은 문장이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뿌듯하고 새로운 발견을 한 기분이었어요!”
“문장을 수집하고 아끼는 일은 앞으로도 계속하게 될 것 같아요.”
일상을 재발견하는
‘문장 읽기’!
챌린지에 참여한 리더스의 더 많은 이야기를 영상에서 들어보세요. 독서는 물론 삶까지 더 즐거워지는 상상과 통찰의 힘을 기르는 문장 읽기! 매년 새해 목표로 독서를 세웠지만 쭉 작심삼일로 끝났었다면, 오늘부터 여러분도 문장읽기 어떠세요?
고객과 발맞춰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선보이는
리디와 함께할 당신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