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전 :
#배틀연애 #캠퍼스물
‘시맨틱 에러’ 소개!
아싸vs인싸, 공대생vs디자인과,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추상우와 장재영은 우연한 계기로 갑자기 서로의 삶에 끼어듭니다. 물론 첫 만남부터 시종 티격태격 부딪히고 마는데요. 이렇게 너무나도 다른 두 사람이 서로를 알아가며 가까워진다면 그 과정도 순탄하진 않겠죠. 시맨틱 에러
‘시맨틱 에러’는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두 인물이 끝없이 싸우다 오만 정 다 드는 과정을 그려낸 유쾌한 이야기입니다. 웹소설 원작부터 시작해 웹툰까지 흥행하고 있고요. 최근엔 웹드라마 제작 확정 소식에 이어 리디의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 라프텔을 통해 ‘스페셜 애니’로 제작되며 원작의 매력을 폭넓게 보여주고 있죠. (관련 보도자료 : 리디, 웹툰 ‘시맨틱 에러’ 스페셜 애니 제작… OSMU 본격화)
약 3년이라는 긴 기간동안 일명 ‘시에러단’이라는 귀여운 이름의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끌어모으고 있는 인기작이기도 합니다. 2021년 3월엔 리디의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Manta)에도 서비스 되었는데요. 웹툰 ‘시맨틱 에러’의 만타 서비스 소식에 많은 글로벌 팬들이 큰 호응을 보내왔을 만큼, 그 인기의 단위도 남다릅니다.
담당자에게 직접 물었습니다.
리디의 ‘시맨틱 에러’ 스페셜 애니 제작 프로젝트와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으셨나요? 프로젝트에 함께한 담당자를 모셔 직접 물었습니다.
- 라프텔 본부 콘텐츠 팀장 (이하 라프텔) : ‘시맨틱 에러’ 스페셜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기획 총괄을 맡았습니다. IP의 애니화, 팬덤을 고려한 스페셜 애니메이션 형태의 제작 등 프로젝트 전반에 걸친 의사결정과 업무 진행을 이끌었습니다.
- BL 콘텐츠 팀장 (이하 팀장): 저는 애니화/웹툰화/수출 등 큰 줄기에서 IP 확장과 관련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작가님과의 소통 및 업무 진행은 근 3년간 담당자가 직접 맡고 있고요. 담당 작가에 대해서는 담당자가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하고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습니다.
- ‘시맨틱 에러’ 담당자 (이하 담당자): ‘시맨틱 에러’ 작품이 리디에 첫 선을 보일 때부터 슈퍼 IP가 된 지금까지 쭉 함께 해 온 담당자입니다. 작품 원고를 도서로 다듬어 서점에 선보이기까지 일련의 출간 과정을 관리하고, 이후 프로모션이나 OSMU 관련한 모든 사항을 작가님과 상세하게 소통 및 협의하고 있어요. ‘시맨틱 에러’가 다방면으로 뻗어나가면서 기쁜 소식으로 꾸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비화 1 : 고객의 폭발적 반응을 이끈
‘시맨틱 에러’ 스페셜 애니화
Q. 스페셜 애니는 리디가 시도하는 완전히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인데요. 한 회 당 약 4분 전후로, ‘시맨틱 에러’의 핵심 장면을 선정해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이고 있어요. 특히 그 작품으로 ‘시맨틱 에러’를 선정하신 이유가 있나요?
라프텔 : 애니화처럼 새로운 형식으로 재탄생한다는 소식이 나오면 화제를 일으키게 되잖아요. 이 작품 자체를 한 번 더 붐업시키고 싶었어요. ‘시맨틱 에러’는 현재 리디에서 원작 웹소설은 물론 웹툰으로도 제작된 인기 작품이기도 하니까요. 웹드라마 제작 확정 소식까지 들려오면서 꾸준히 확장하고 있고요. 이렇게 좋은 리디의 IP를 라프텔에서 꼭 애니화해 보고 싶었습니다.
Q. 애니화 발표·출시 이후에 주목할 만한 팬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담당자 : 작품의 팬인 ‘시에러단’ 분들은 작품과 관련한 어떤 소식이든 발표되면 들썩들썩하고, SNS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면서 작품을 지지해 주세요. 여담이지만 ‘장재영’ SNS 운영 당시에도 팬들의 반응과 참여율이 정말 좋았죠. (관련 게시물 : MZ세대가 즐기는 ‘요즘 리디’, 관련 보도자료 : 리디, ‘웹툰 SNS 캠페인’ 2020 앤어워드 위너 수상)
팬분들 덕분에 이번 애니화 소식도 SNS에서 많이 회자가 되었어요. 2021년 2월 5일 밤, 원동화와 함께 애니화 소식이 처음 발표되었는데, 2월 6일 곧바로 트위터 ‘실트'(실시간 트윗)에도 올랐고요.
팀장 : ‘시맨틱 에러’가 인기작인 만큼, 한편으로는 신규 유입을 늘 고민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 애니화 소식과 함께 유튜브에 공개된 애니메이션 OST 영상 댓글을 보게 되었어요.
“노래가 너무 좋아서, 작품을 한번 봐야겠다.”
“라프텔에서 한 번 봐 볼까? 궁금한데?”
아실 분들은 다 아신다고 보면 되는 리디의 인기 작품인데도, 애니화 소식이 신규 유입을 이끌어낸다는 걸 보여준 거죠. 어떤 작품이든 흥행에는 수명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시맨틱 에러’는 벌써 3년째 꾸준히 인기를 몰고 있어요.
저는 OST 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서 느꼈어요. 하나의 작품도 다양한 콘텐츠 형식으로 확장해가면서 새롭게 빛을 발하게 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요. 그런 노력이 팬들의 지지와 응원을 계속해서 이끌어내게 하고 콘텐츠의 수명을 늘리는 원동력이 되더라고요.
Q. 그럼 실제로 원작 웹소설과 웹툰에도 새로운 유입이 있었나요?
담당자 : 애니화 발표 후, 원작 웹소설과 웹툰이 리디북스 ‘실시간 독서 순위’에 바로 올라왔어요. 절대로 흔한 일이 아니거든요. 원래 ‘실시간 독서 순위’에는 신간(新刊)이 보통 걸리기 마련인데요. 그런데 따로 프로모션을 한 것도 아니고 나온 지 3년이 된 구간(舊刊)인데도 불구하고 이른바 ‘천장’을 찍은 거죠.
같은 시기 웹툰 판매량도 확 늘었어요. 보통은 웹툰 ‘시맨틱 에러’가 업데이트되는 매월 7일, 17일, 27일에 가장 큰 매출 반응을 보여요. 그런데 애니화를 발표한 직후에는 평상시와 달리 업데이트일이 아닌데도 판매량이 눈에 띄게 반등했어요. 전일 대비 약 2배로 급증했거든요.
비화 2 : 원작의 감동 그대로,
애니메이션 제작기 시맨틱 에러
Q. ‘시맨틱 에러’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여러 명장면이 있죠. 스페셜 애니로 제작한 도서관 장면(스페셜 애니 1화 집중이 안돼)이나 술자리 야자타임 장면(스페셜 애니 2화 형이라고 부르지 마)도 그런 명장면이고요. 스페셜 애니로 제작된 장면들은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셨나요?
라프텔 : 일단, 원작을 보지 못한 분들도 애니메이션만 보고 둘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더 나아가 원작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만한 장면을 고르는 데 공을 들였고요. 물론 거기에 더해 팬들도 좋았다고 공감할 수 있는 교집합을 찾으려 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라프텔 본부뿐만 아니라 오늘 인터뷰에 함께해 주신 팀장님과 담당자님, 또 애니메이션 제작자 ‘도세’님과도 함께 장면 선정을 위해 논의했어요.
Q. 리디 IP의 첫 애니화 프로젝트인데요, 프로젝트에 임하실 때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요?
라프텔 : ‘시맨틱 에러’는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IP잖아요. 그래서 애니메이션도 기존 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에서 벗어나 우리 정서를 담는 데 집중했어요. 그런 감성을 온전히 이해하시는 국내 제작자와 함께 작업했고요. 직접 작품을 보시면 연출, 캐릭터 묘사는 물론이고 대사 연기 등 작품 곳곳에 녹아나 있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앞으로도 리디의 IP로 계속해서 우리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자 합니다.
팀장 : 콘텐츠 확장 시에 제가 가장 중요시하는 건, 서로 각자가 속한 분야의 전문가라는 것을 믿는 거예요. 그래서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 최대한 제약 없이 자유롭게 제작에 임하실 수 있도록 했고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남겨 두신 기록만 봐도 원작을 존중하는 부분, 세심하게 신경을 써 주신 부분들이 눈에 띄더라고요.
Q. 이번 스페셜 애니메이션에는 아직 공개된 바 없는 특별 외전 편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스페셜 애니를 위해 원작 웹소설의 저수리 작가님이 직접 쓰셨다고요.
라프텔 : 이미 예전에 완결이 난 작품이고, 현재 웹툰까지 진행 중이라 바쁘실 테니 외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작가님이 흔쾌히 스페셜 애니메이션만을 위한 외전을 작성해 주셨어요.
담당자 : 정말 완성도 높은 외전이 나왔다고 자신해요. 애니메이션에는 음성이 있으니까 대사를 진행하는 시간을 초 단위로 헤아리고, 대사와 대사 사이 호흡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잖아요. 그런데 작가님께서 기존에 드라마 CD 제작 작업 등을 거치면서 이미 대본 작업 경험이 있으셨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더욱 잘 이해하고 계셨고, 저희 기획을 듣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라프텔 : 처음엔 지금까지 작가님이 공개하신 적 없는 외전 스토리가 있다면 좋겠다고 팀 내부적으로 ‘희망회로’만 돌리고 있었거든요. 요청드릴 때도 크게 욕심내지 않으려고 했고요. 그런데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아주 시원하게 수락하시고, 외전을 뚝딱 써 주셨어요.
지금 에피소드를 일정에 맞춰 차례차례 공개하고 있는데, 마지막 화로 예정된 외전도 얼른 공개하고 싶어요. ‘시맨틱 에러’의 많은 팬분들이 이번 특별 외전을 보고 행복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Q. ‘시맨틱 에러’ 스페셜 애니메이션의 OST ‘Error!’ 역시 공개 직후 유튜브 댓글을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어요. 가사에 작품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반응이 많더라고요. OST를 제작하실 때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요?
라프텔 : 댓글 반응에서도 알 수 있듯이, OST에도 ‘시맨틱 에러’라는 작품을 접했을 때 느낄 수 있는 감상, 작품의 느낌을 온전히 전달하고 싶었어요. 두 캐릭터의 통통 튀는 케미, 캐릭터의 개성을 가사에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추상우와 장재영이라는 극과 극의 두 캐릭터가 티격태격하면서 점점 가까워지는 관계를 가사에 담아냈어요.
처음엔 누구에게 대입해도 될 만큼 추상적인 내용의 가사였지만, 좀 더 직접적으로 작품의 내용과 캐릭터를 나타냈으면 좋겠더라고요. 그래서 가사도 완전히 새로 쓰고, 구성도 듀엣곡으로 진행했습니다.
가사를 새로 쓰면서 작사가님도 작품을 여러 번 다시 보셨어요. 유심히 들어보면 아실 수 있지만, 작품 속 두 캐릭터의 입장과 감정 변화가 가사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또, 작품 속에서 중요하게 등장하는 ‘Error’라는 단어를 꼭 가사에 넣어달라고 부탁드리기도 했고요.
작품의 분위기를 더 살리기 위해 산뜻하고 가벼운 시티팝 풍의 노래로 제작했다는 점도 귀 기울여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주인공 두 사람 모두 젊은 대학생이잖아요. 그래서 살짝 설레는 여름밤, 트렌디한 느낌을 노래에 담아내고자 했어요.
비화 3 : 캐릭터 ‘착붙’ 시맨틱 에러
성우진 섭외·작업 과정
Q. 처음 목소리가 담긴 영상이 공개되었을 때의 반응도 정말 좋았어요. 성우분들의 섭외 과정도 궁금합니다.
라프텔 : 성우분들은 2단계의 오디션을 통해 선정했습니다. 먼저 20분 정도 되는 성우분들의 레퍼런스를 듣고, 각 캐릭터 별로 그 캐릭터의 성격과 이미지에 잘 맞는 3~4분의 성우분들을 추렸어요. 그 후 작품 속 일부 대사를 골라, 이 대사를 연기한 음성 샘플을 받았어요. 특히 대사를 고를 때는 추상우와 장재영이라는 캐릭터를 잘 드러낼 수 있도록 쑥스러울 때, 열받았을 때, 깐죽거릴 때 등 감정 별, 상황 별로 다양하게 추렸고요.
그리고 애니메이션은 그림과 목소리가 잘 매치되어야 해요. 원작 캐릭터의 개성은 물론이고 애니메이션 작화의 분위기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성우분들을 선정하고자 했어요. 또 두 캐릭터의 목소리 합 역시 아주 중요합니다. 각각 캐릭터를 잘 살려도 두 사람 간 케미가 살지 않거나 잘 어울리지 않으면 결과가 아쉽겠죠. 그래서 서로 찰떡같이 어울리는 목소리 조합을 찾기 위해서도 고심했어요.
Q. 더빙 과정에서 특히 집중하신 부분이 있다면요?
라프텔 :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살리려고 노력했어요.
먼저 추상우 목소리에는 차분하지만 예민한 실제 남자 대학생이 낼 만한 톤, 감정 표현이 절제된 ‘로봇미’를 담아내고 싶었어요. 상우는 까칠하고, 계획이 틀어지는 걸 싫어하는 캐릭터예요. 감정 표현이 극적이지 않은 모범생이면서도 장재영에게 점점 마음을 여는 캐릭터고요. 거기에 강단도 있는 캐릭터여서 너무 높거나 여리여리한 목소리로 표현하고 싶진 않았어요.
장재영 목소리에는 기본적으로 듣는 사람을 확 휘어잡는 매력이 필요했습니다. 일단 캐릭터 자체가 모델 같은 몸매와 잘생긴 외모, 성격 좋은 마당발로 알려진 캐릭터니까요. 미묘한 부분을 콕 집어 살려야 하는 캐릭터이기도 했어요. 능글맞지만 느끼하지 않도록 그 절묘한 정도를 표현해야 했고, 진지할 때와 장난스러울 때의 갭 차이를 자연스럽게 잘 살리는 게 중요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성우님께 요청드린 디렉션 역시 매우 복잡했어요. 디렉션을 전달드리면서도 민망할 정도로요. 그런데 성우분들이 연기와 톤을 어찌나 귀신같이 잘 잡아주시던지요. 프로 성우분들이시라 저희의 디렉션을 초월하는 연기를 선보여주셨어요. 저희는 듣다가 막 쓰러지고 물개박수도 쳤죠.
비화 4 : 작품의 팬에게 전하는 이야기
시맨틱 에러
Q. ‘시맨틱 에러’ 애니메이션은 팬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왔으면 하시나요?
라프텔 : 저희가 애니 제작할 때 가장 염두에 두는 생각이 있어요. “이걸 보았을 때 팬들이 행복해 하셨으면 좋겠다.”예요. 정말 ‘찐행복’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하는 거라고 생각하셔도 좋아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리디 IP를 확장하면서 작품의 팬분들께 행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거고요.
팀장 :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마음속에 있는 재영이와 ‘상추'(추상우 캐릭터의 애칭)를 움직이는 모습으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팬들뿐만 아니라 제작진들도 정말 많은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있다고 전해주세요.
담당자 : 불과 몇 년 전 풍경하고 비교해 보세요. 요즘 콘텐츠가 확장하는 흐름을 보면, 눈이 휘둥그레질 만한 변화라고 생각해요. 시장이 정말 많이 커지고 있고, ‘시맨틱 에러’처럼 슈퍼IP도 탄생하고 있고요.
지금같은 변화는 고객, 작가, 관계자 모두가 가진 열정과 애정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그 에너지로 계속 새로운 바람이 불고 활력이 일어나는 원동력이 되는 거죠. 이번 ‘시맨틱 에러’ 스페셜 애니도 그런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주셨으면 합니다.
형식을 넘나들며 확장하는 리디 IP
탄탄한 스토리와 표현, 생동감있는 캐릭터의 톡톡 튀는 케미는 작품 ‘시맨틱 에러’의 큰 매력입니다. 그래서 리디는 원작과 그 매력에 대한 충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웹소설 ‘시맨틱 에러’를 웹툰,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리디를 통해 ‘시맨틱 에러’는 콘텐츠 형식을 넘나들며 새롭고도 매력적인 모습으로 기존의 팬과 새로운 팬을 만나고 있어요. 그 결과, 긴 시간동안 국경을 초월한 수많은 팬과 팬들의 행복한 과몰입을 만들어내고 있고요.
리디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IP를 여러 장르로 확장, 변주하고 있습니다. 고객에게 새롭고 깊은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요. 지금 전할 순 없지만, 리디의 수많은 작품을 사랑하는 한 명의 독자로서 가슴 뛰게 하는 소식이 많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리디의 멋진 IP들이 얼마나 더 친근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으로 팬들의 앞에 선을 보일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고객과 발맞춰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선보이는
리디와 함께할 당신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