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는 전자책 서점 1위에서 웹툰 기반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습니다. 특히 풍부한 IP와 콘텐츠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웹툰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만타
먼저 탄탄한 스토리의 검증된 웹소설을 웹툰화한 노블 코믹스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리디의 메가 히트작인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 뿐만 아니라 ‘시맨틱 에러’, ‘마귀’ 등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을 웹툰으로 만들었고요. 신규 IP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에는 좋은 작품과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총상금 3.6억원의 대규모 웹툰 공모전을 개최하기도 했어요.
이렇게 본격적으로 웹툰 서비스를 선보이기 시작한 리디는 2020년 11월 발 빠르게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Manta)’를 런칭했어요. 웹툰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방식 및 운영 등 그간 리디가 콘텐츠 사업을 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강점을 모두 녹여낸 서비스인데요. 북미 시장에 진출한 지 4개월 만에 굵직한 성과를 내놓고 있습니다.
‘만타(Manta)’, 벌써 성과가 만타!
지난 3월 중순, ‘만타(Manta)’는 미국 구글플레이 만화 카테고리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월 초에 2위를 한 데 이어 빠르게 1위 자리까지 올라간 거죠. 런칭 4개월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요. 최근에는 미국 및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지역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근 업데이트된 앱’ 컬렉션에 최종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개별 작품의 활약도 돋보였는데요. <상수리나무 아래>는 런칭 두달 만에 작품을 감상한 고객수가 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 외에도 독점 작품인 <마귀>와 <램프의 아미나>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요.
서비스를 출시하고, 트위터를 통해 해외 유저들이 자신의 나라에도 ‘만타(Manta)’ 앱을 오픈해달라는 요청이 종종 들어오는데요. 동남아, 콜롬비아 등 다양한 국가 고객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만타(Manta)’에 소개된 국내 웹툰은 전 세계 독자의 팬아트를 통해 2차 창작물이 되기도 합니다. 세계적인 규모의 창작 사이트인 Deviant art에서 다양한 2차 창작물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국내 리디북스에서 흥행했던 작품들이, 이제는 여러 국가의 팬들에 의해 2차 창작 방식으로 소개되는 거죠. 트위터에서도 다양한 2차 창작물들이 공유되기도 합니다. 이로써 해외 팬들이 작품을 더욱 몰입감 있게 경험하고 있습니다.
‘만타(Manta)’의 흥행 이유 세가지
많은 해외 블로거들이 ‘만타(Manta)’ 서비스를 추천하는 리뷰를 남겨주었어요. 그 매력으로 월정액 구독 서비스 및 다양한 작품 구성과 오리지널 콘텐츠의 경쟁력, 매일 더 좋아지는 서비스 등을 꼽았습니다.
첫째,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한 월정액 구독 방식
바야흐로 구독경제 시대입니다. 구독 서비스는 고객 만족을 위해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고객 만족은 리디가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중요한 가치이기도 합니다. ‘만타(Manta)’ 서비스를 월정액 구독 방식으로 선보이게 된 것도 고객 만족을 위한 전략이에요.
실제로 구독 방식과 단권 판매 방식은 고객을 바라보는 철학부터 다른데요. 단권으로 판매하는 경우 한 번의 판매를 목적으로 고객과 일회성 관계를 맺게 되죠. 반면 구독 방식은 고객과 장기적인 관계를 맺는 형태예요. 고객이 장기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품질을 높여나가는 것이 필수적이죠.
고객의 입장에서도 회차별로 작품을 구매하지 않으니 콘텐츠 실패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새로운 콘텐츠를 접하기도 매우 용이하고요.
실제로 넷플릭스나 디즈니 플러스 등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에서 월정액 구독 서비스를 채택하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죠.
이러한 전략이 적중하듯, 블로거 Irina과 AM_Ziebruh는 ‘만타(Manta)’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으로 월정액 구독 서비스 꼽았습니다. 웹툰을 회차 별로 결제하다 보면, 일정 금액을 매번 충전해야 하는 방식이 번거롭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한 큰 지출이 생기곤 하는데요. 월 결제 구독 방식은 부담 없이 다양한 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어요.
둘째, 다양한 장르의 구성과 퀄리티 높은 오리지널 콘텐츠
북미 시장은 규모는 큰 반면, 장르가 마블과 DC 코믹스로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반면 한국의 웹툰은 일상 및 개그, 직장, 판타지 연애물 등 다양한 소재와 무한한 주제, 독특한 캐릭터들이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기에 미국 시장에서 느끼는 갈증을 채우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리디는 로맨스 외에도 일상 및 판타지, 스릴러, SF, 논픽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리디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도 한몫했습니다. 리디북스를 통해 서비스하던 메가 히트작을 발 빠르게 ‘만타(Manta)’에도 출시해 반응을 이끌었는데요. 대다수의 블로거들이 <상수리나무 아래>를 공통적으로 추천하며 탄탄한 스토리와 디테일한 작화 등의 퀄리티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셋째, 고객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는 운영 방식
블로거 piecesofminty는 포스팅을 통해 ‘만타(Manta)’ 서비스가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빠르게 서비스에 적용하려는 적극적인 노력과 태도에 깜짝 놀랐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만타(Manta)’팀은 그의 기존 블로그 리뷰를 바탕으로 앱 품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폰트를 바꾼다거나, 검색 등 각종 기능을 빠르게 추가했어요. 또한 트위터 및 페이스북, CS 창구를 통해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했습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만타(Manta)’
지금까지 리디의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Manta)’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아직 시작하는 단계지만 ‘고객 만족’과 ‘서비스 경쟁력’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스토리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타(Manta)’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고객과 발맞춰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선보이는
리디와 함께할 당신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