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코믹스가 되는 웹소설의 세 가지 매력

‘원천 IP’가 되는 콘텐츠, 뭐가 특별할까?

2020년 한 해는 특히 문화콘텐츠산업에서 콘텐츠 IP의 OSMU 전략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 웹소설의 웹툰화, 웹툰의 영상화 등 웹툰이 그 중심에 있다해도 과언은 아니죠. 실제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0 웹툰 사업체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웹툰 산업규모는 2019년 약 6,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7.3% 증가하며 큰 폭으로 성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노블코믹스

리디 역시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IP를 바탕으로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웹소설과 소설의 웹툰화를 시도하며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리디는 2020년 12월 일 거래액 12억이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는데요. (관련 보도자료 : 리디북스, 일 거래액 12억 달성… 웹툰 · 웹소설 날개 달았다)

이 흐름은 2021년에도 쭉 이어질 전망입니다. 올해도 리디는 고객의 취향을 저격할 IP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한 콘텐츠, 특히 다양한 장르의 웹툰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웹툰 등으로 계속해 재탄생하는 원천IP가 되는 콘텐츠에는 어떤 매력이 있을까요? 정해진 공식이 있는 것은 절대 아니죠. 하지만 리디 노블코믹스로 선보일 예정인 웹소설 작품을 살펴보니, 웹툰의 원천 IP가 된 웹소설에는 작품마다 고유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2021년 리디 노블코믹스 예정작 중 세 작품의 매력을 먼저 소개합니다!

새롭게 찾아옵니다, 노블코믹스
리디 웹소설 세 작품의 각양각색 매력!

누굴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요, 다정남 VS 능글남 VS 짝사랑남!
흰도요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 <줄리엣, 여긴 캔자스가 아니야!> 노블코믹스

인기 많은 남학생, 평범하지만 사랑스러운 여학생이 우연히 만나 결국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바로 없던 학창시절 추억도 만들어 준다는 ‘하이틴 로맨스’죠. 흰도요 작가의 리디 로맨스 웹소설 <줄리엣, 여긴 캔자스가 아니야!>에는 이 하이틴 로맨스 특유의 유쾌함과 상큼발랄함이 가득합니다. 노블코믹스

이 작품에는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남주인공이 무려 3명이 등장하는데요. 영국인 전학생 로미오, 미식축구부 쿼터백 그레이, 옆집에 사는 오랜 소꿉친구 루크. 뻔한 하이틴 로맨스라 넘겨짚기 쉽겠지만, 작품을 한번 읽게 되면 섣부른 판단이었음을 깨달으실 겁니다. 저마다 다른 개성을 가진 다양한 캐릭터가 마음을 사로잡고 순순히 놓아주지 않거든요.

실제로, 이 작품은 2021년 1월 리디북스 로맨스 웹소설 현대물 장르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하는 등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제 리디 웹툰을 통해 이 매력적인 캐릭터가 다시 한번 새롭게 팬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인데요. 웹툰을 통해 만나는 로미오, 그레이, 루크 그리고 줄리엣은 또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 주세요!

시원한 사이다로 대리만족!
수하수하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 <테라리움 어드벤처>

‘플렉스(FLEX) 대리만족’! 별점 평가만 4,000개 이상을 기록한 인기 로맨스판타지 웹소설 <테라리움 어드벤처> 리디북스 리뷰에서 특히 눈에 띄는 단어입니다. 수많은 평점과 리뷰가 증명하듯 이 작품은 출간 직후 로맨스 웹소설 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을 만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노블코믹스

“다 살게요!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다요!”

현실은 월급 들어오기 무섭게 쑥쑥 빠져나가는 하이패스 통장을 가졌더라도, 살면서 저런 대사 한 번쯤은 외쳐보고 싶습니다. 이 대사의 주인공은 바로 작품 속 주인공 제이입니다. 그녀는 어느날 갑자기 게임 속 세계로 떨어져 특별한 능력을 쓸 수 있게 되는데요. 그건 바로 게임 세계에서의 돈인 ‘다이아’를 무한정 사용할 수 있는 재력입니다. 그녀는 이 능력을 활용해 오직 그녀만을 생각하고 지키는 ‘드라이어드’라는 존재를 깨워 게임 속을 모험합니다.

웹툰을 통해 다시 만나는 <테라리움 어드벤처> 속 세계,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무한 다이아 능력을 가진 주인공 제이처럼 무한 매력을 가진 스토리의 힘으로 수많은 팬을 만들어 낼 웹툰 <테라리움 어드벤처>가 기대됩니다.

스포일러 절대 금지!
안경원숭이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e북 <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

<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의 리디북스의 리뷰 란을 쭉 내리다 보면, 유독 주의 사항이 자주 눈에 띕니다. 노블코믹스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또는 작품을 다 읽은 뒤에도 차마 말을 잇지 못하는 독자들의 말줄임표와 눈물 표시(ㅠㅠ)가 가득합니다.

이 작품에는 읽은 이의 머릿속에 긴 여운을 남길 반전이 숨어있습니다. 모든 이야기에 반전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반전이 있는 이야기는 특유의 매력이 있습니다. 감상자의 머릿속에 그 충격을 깊이 남기곤 하니까요.

이 작품은 2017년 리디북스에서 전회 무료 공개로 선을 보였습니다. 그 이후 작품의 줄임말인 ‘요한티테’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로 오르기도 했을만큼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요. 2020년 리디북스에서 단행본으로 새롭게 출간되었을 당시에는 출간 당일 로맨스 e북(단행본) 판매량 기준 베스트셀러 5위에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이미 소설의 결론까지 읽었다고 하더라도 웹툰으로 다시 즐길 수 있다면, 이미 겪은 반전도 웹툰만의 연출로 새롭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요. 또, 웹툰으로 처음 이 작품을 만나는 다른 고객을 보며 다가올 반전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흥미진진 지켜보는 재미도 있겠습니다.

2021년, 웹툰도 리디에서! 노블코믹스

인기와 완성도를 이미 검증한 이야기라고 해도 그림으로 옮기기만 한다고 해서 좋은 노블코믹스가 되지는 않습니다. 웹툰이라는 콘텐츠 형식에 맞는 각색과 연출의 과정이 필요하죠. 리디 역시 이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리디는 단순히 콘텐츠의 형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콘텐츠 IP가 가진 고유의 매력을 더 잘 전달하는 것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노블코믹스

리디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쌓아 온 풍부한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2021년에는 특히 고객을 만족시킬 웹툰 IP를 더 많이 확보하고 이를 활용한 2차 저작물 사업을 강화할 예정인데요. 이 글을 통해 소개한 노블코믹스 예정작은 물론 2021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웹툰을 리디에서 만나게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