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등 1억’ 리디 웹툰 공모전 최우수상•IP상 동시 수상작
섬마을을 배경으로 두 소녀의 성장기를 담은 청량한 음악 드라마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대표 배기식)는 웹툰 ‘축제는 이미 시작되었다’의 영상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축제는 이미 시작되었다’는 서울에서 섬마을로 전학을 가게 된 주인공 ‘채서라’와 섬마을을 떠나고 싶어 하는 소녀 ‘권바다’가 악연으로 만나 뮤지션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성장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지난 2020년 ‘1등 1억’ 리디 웹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IP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축제는 이미 시작되었다’의 영상화는 국내 역대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수립한 영화 ‘명량’과 ‘최종병기 활’을 제작한 ‘빅스톤픽쳐스’가 맡았다. ‘빅스톤픽쳐스’는 섬마을을 배경으로 한 밝고 섬세한 원작의 감성을 살려 감동과 힐링을 줄 수 있는 청량한 음악 드라마로 선보일 예정이다.
리디 관계자는 “첫 만남부터 상극이었던 두 주인공이 섬마을을 배경으로 그려 나갈 우정과 성장 스토리에 많은 팬들이 힐링 웹툰이라고 손꼽는 작품”이라면서, “원작의 재미와 감동을 넘어 영상으로 펼쳐질 ‘축제는 이미 시작되었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웹툰 ‘축제는 이미 시작되었다’는 리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