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ound mind in a sound body
건강한 몸을 통해 건강한 정신을!
리디의 건강 지원 복지를 운동비 지원 제도 ‘사운드 리디’ 중심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실제로 운동비 지원을 받은 임직원이 느끼는 변화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리디가 이렇게 건강에 집중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요?
1년에 240만 원 운동비 지원 기업 복지
리디의 핵심 가치인 리디 코드(RIDI CODE) 중 하나가 바로 ‘건강함 추구’입니다. 핵심 가치에 건강을 넣을 만큼 리디는 건강에 진심인데요. 그에 걸맞게 리디는 임직원에게 연간 최대 240만 원의 운동비를 지원하는 복지 제도 ‘사운드 리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사운영 및 조직문화를 담당하는 People & Culture팀의 소영 님과 수지 님에 따르면 ‘사운드 리디’는 리디 초기부터 10년가량 유지되어 온 전통이라고 합니다. 업무 효율을 위해서 임직원의 건강을 매우 중요시하기 때문인데요. 다양한 복지 혜택 중에서도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고 합니다.
‘사운드 리디’를 통해 리더스는 운동비는 물론 운동과 더 친해질 기회를 제공받습니다. 많은 리더스가 운동 관련 슬랙 채널에서 새로운 운동을 소개하고 자연스레 함께하길 권유하기도 합니다. 또, 바쁜 하루 중에도 출/퇴근 전후 시간에 꾸준히 운동하는 리더스를 보면서 자연스레 동기 부여를 받기도 하고요.
특히, 리더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운동으로는 PT, 헬스, 수영, 필라테스 정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익숙한 종목 외에도 ‘사운드 리디’가 지원하는 운동은 다양합니다. 크로스핏, 아쿠아로빅, 사이클, EMS, 발레, 줌바댄스, 테니스와 스쿼시는 물론 클라이밍, 복싱, 검도 등 리더스라면 모두 ‘사운드 리디’ 혜택을 받아 즐길 수 있어요.
각양각색 리더스를 만나 ‘사운드 리디’와 운동의 매력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운동하는 리더스 인터뷰 기업 복지
크로스핏, 테니스, PT, 방송댄스까지, 다양한 운동을 하는 다섯 명의 리더스를 한 자리에 모아보았습니다. 리디 복지
(모든 리더스는 방역 수칙을 따라 운동과 인터뷰에 참여하였습니다.)
Q. ‘사운드 리디’ 제도로 어떤 운동을 하고 계신가요?
소영(P&C)_저는 늘 필요에 의해서 몸이 아프거나 살이 찌면 운동을 시작하는 편인데, 몸을 가볍게 하고 싶어서 PT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아영(TA)_저는 원래도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달리기 대회, 마라톤 대회에 나가 소소하게 5km, 10km 뛰기도 하고 아버지와 종종 운동을 하기도 해요. 리디에 들어온 뒤 새로운 경험을 만들자는 마음으로 테니스를 배우게 되었어요. ‘사운드 리디’ 제도로 운동비를 지원받으니까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거죠.
민규(엔지니어)_ 저도 리더스가 되기 전부터 크로스핏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리디에서 운동비 지원을 해 준다는 것을 보고 ‘아, 리디에 가면 크로스핏 하는 분이 있겠다.’ 기대하고 왔어요.
근호(BWS)_저는 학교 다닐 때 댄스 동아리 활동을 했어요. 사회인이 되고 나선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었지만요. 그런데 주변에서 사운드 리디 제도를 잘 활용하시는 걸 보고, 또 방송댄스도 운동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는 설명을 보고 용기 내서 시작해 봤어요.
지훈(엔지니어)_저도 리더스가 되기 전부터 꾸준히 헬스를 했고, 조기축구나 수영도 했습니다. 리더스가 된 뒤에 #lounge-sound-ridi 라는 운동 관련 슬랙 채널에서 우연히 다른 리더스가 크로스핏 박스를 방문하셨다는 소식을 보고, 그다음 날 저도 같이 가게 되었어요. 그 이후로 저는 1년 6개월 이상 크로스핏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Q. 지금 하고 있는 운동의 매력은?
지훈_힘든 게 재미있어요. 제 모든 힘을 다 쓸 때까지 운동하거든요. 저는 아침에 회사 바로 근처에서 운동해요. 운동할 땐 회사에서 생긴 고민, 개인적인 고민을 순간 없애버릴 수 있어요. 몸 푸는 걸 30분 정도, 본 운동은 10분~25분 정도예요. 그 시간 동안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고 바닥에 누워요. 그러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아무 생각이 안 들죠. 무념무상의 시간이에요.
그리고 아침 6시면 눈을 떠요. 운동하고 싶어서요. 전날 밤에 크로스핏 SNS 계정에 내일 어떤 운동을 한다는 글이 올라오거든요. 그럼 그걸 보면서 내일이 기대되는 거예요. 불면증도 없어요. 2~3분 만에 바로 잠들죠.
민규_저 같은 경우엔 피가 빨리 돌고 열이 나니까 머리가 더 맑아지는 것 같아요. 어깨 결림도 사라졌고요. 그런 변화가 업무 수행할 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지훈_슬랙에 크로스핏 채널도 있어요. 아직 채널에 들어오신 분은 저와 민규 님 포함해서 세 명 정도밖에 안 되지만.
민규_네. (크로스핏이 좋다고 계속 얘기했지만…) 아무도 속지 않았다. (일동 웃음)
아영_테니스 외에도 최근엔 요가도 하고 있어요. 아까 지훈 님 말씀하신 것처럼, 요가를 하면 머리가 비워지는 기분이 들어요. 요가를 가르치는 선생님은 제게 ‘몸에 집중하라’고 하더라고요. 또 수업이 끝나면 몸을 땅에 맡기고 휴식하면서 생각을 비우는 연습을 해요. 스트레스를 본질적으로 비워내는 느낌이에요.
소영_저는 체중 감량이 주목적이었고, 지금까지 근육량 손실 없이 8kg 정도를 뺐어요. 출퇴근할 때도 지하철 계단을 오르내릴 때 숨이 덜 차고 가볍게 느껴져요. 자세도 좋아지고, 일하며 앉아 있어도 허리가 덜 아프고요.
근호_방송댄스를 배울 땐 조금만 잘해도 댄스 선생님에게 칭찬을 받을 수 있어요. 내가 제어할 수 있는 부분은 내 뜻대로 움직인다는 감각에서 자기효능감을 느낄 수도 있고요.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춤을 배우니까 스트레스도 함께 풀려요.
제가 배우는 곳은 다른 운동센터가 아닌 재능 공유 플랫폼에서 모집하는 수업이에요. 선생님이 클래스를 오픈할 때 무슨 노래를 몇 주 과정으로 진행한다고 커리큘럼과 함께 공지해요. 그때 마음에 드는 노래, 재미있어 보이는 수업이라면 참여하는 방식이에요.
소영_리더스가 운동을 하실 수 있게 지원하는 게 주된 취지여서 크게 형식에 얽매인 규칙이 있는 건 아니라고 보시면 돼요. ‘체력 증진용’으로 판단되면 운동비 지원이 가능합니다.
Q. 운동을 하시면서 건강한 식습관에 더 신경 쓰게 되신 부분이 있다면?
지훈_크로스핏을 배울 땐 먹지 말라는 말은 안 하고 열심히 먹으라는 말을 들어요. 그래서 먹는 것은 열심히 먹고 있죠. 대신 탄수화물을 많이 안 먹고 단백질 위주로 먹고 있어요. 식당에 가서 고기를 먹더라도 밥은 세네 숟가락만 먹는 식으로요. 그리고 저는 아침에 운동하고 출근하면 회사에 있는 샐러드, 과일, 우유를 먹어요. 저의 아침 루틴이 생긴 느낌이에요.
소영_PT로 다이어트를 하기 전엔 단 음료수 같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었어요. 그 결과를 몸무게로 확인하고 나서 운동을 시작했지만요. 운동을 시작한 뒤엔 일반 식당에 가도 밥을 반 공기만 먹거나 튀김을 피하는 등 변화를 주고 있어요. 지금은 샐러드를 챙겨 먹어야 할 때 회사에 샐러드가 있다는 게 큰 도움이 돼요.
운동비 지원이 다가 아니에요,
물심양면 리디의 건강 지원! 기업 복지
‘리디에 없는 세 가지’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아마 앞서 올라온 더 좋은 업무 환경, 리디 오피스를 보셨다면 아실 거예요. 그 중 이 글에서 자세히 소개할 한 가지는 바로 ‘無 설탕’입니다. 리디 사무실에서는 설탕이 들어간 음료수나 간식을 찾아볼 수 없어요. 대신 신선한 샐러드와 과일, 견과류, 영양제와 다양한 맛의 물이 라운지를 채우고 있습니다.
샐러드는 매일 아침 새로운 메뉴로 제공됩니다. 견과류는 보관 통에 유효 기간을 표시해 늘 신선하게 유지하고 있어요. 영양제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필요할 만한 기능을 고려하여 선정됩니다. 심지어 구매할 때도 아무 브랜드나 사 오지 않고 세심하게 선정해 ‘직구’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스타트업 복지
리디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모든 리더스에게 이번 주 ‘기분’이 어땠는지를 묻는 ‘RIDI Health Check’ 설문이 있습니다. 업무 진척 상황이나 만족도를 묻는 질문은 회사 내부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지만 ‘기분’에 관해 묻는 질문은 낯설 만큼 흔치 않죠.
이 설문은 코로나 19 발생 이후인 2020년 3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서로 얼굴을 보기 어려운 시기에도 함께 일하는 리더스의 감정을 살필 수 있는 질문이기 때문이죠. 리더스 스스로 어떤 기분으로 일했는지 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도 하고요. 리디 복지
People & Culture 팀의 수지 님에 따르면 리디에서는 이 설문 자료를 리더스의 업무 의욕도와 일하는 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고 합니다. 취합된 응답은 사내 이벤트, 운영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방면으로 반영됩니다.
코로나 19로 전사 재택근무를 한 달가량 이어가던 2020년 3월에는 모든 리더스에게 ‘안티코로나 키트’를 기획해 빠르게 선물하기도 했어요. (관련 보도자료 : 리디북스, 전 임직원에 ‘코로나19 예방’ 격려 물품 전달) 몸은 떨어져 있어도 같은 리더스로서 함께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 그리고 지칠 수 있는 시기에 전하고픈 응원을 담았습니다.
특히 당시엔 손 세정제나 마스크의 매진 대란이 있었기 때문에 가장 필요한 구성품을 모으는 데 집중했습니다. 휴대용 손 세정제, 세정 티슈, 한 알로 여러 효과를 주는 영양제 등을 알차게 모아 선물했어요.
이렇게 재빠르고 섬세한 준비 덕분에 가장 필요한 시기 필요한 선물을 받아 본 리더스들은 ‘감사를 넘어 감동’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리디는 이렇게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리더스의 건강을 지원하고 있어요.
리디가 건강에 집중하는 ‘진짜’ 이유
리디가 건강에 집중하는 진짜 이유는 리디를 이끄는 리더스가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질 때, 리디가 만드는 서비스와 콘텐츠 생태계도 건강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리디는 풍부한 상상과 깊은 통찰이 인류 정신을 비옥하게 할 자양분이라 믿습니다.그래서 전자책, 웹툰·웹소설, 애니메이션, 아티클·뉴스로 풍부한 상상과 깊은 통찰을 세상에 건넵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고객과 만나게 하는 서비스인 만큼, 리디가 건강해야 콘텐츠의 가치를 올바르게 전할 수 있겠죠? 스타트업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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