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0년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새해를 앞둔 우리가 늘 하는 것이 있죠. 바로 새해 다짐입니다! 새해 다짐으로 ‘독서’를 생각하고 있다면, 지금 이 글을 꼭 주목하세요. 도서 추천
다른 사람들은 어떤 책을 언제, 어떻게 읽고 있는지 궁금하셨죠? 책 좀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다 이용한다는 국내 대표 전자책 플랫폼 리디북스의 독서 데이터로 궁금증을 다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전자책은 단순 판매량 뿐만 아니라 독서 시간, 완독률 등 실제 독서 패턴 데이터를 살펴볼 수 있거든요. 리디북스의 데이터로 2020년 전자책 트렌드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2021년 독서 계획도 세워보세요.
(데이터 집계 기간 : 2020.1.1 ~ 2020.11.30)
리디북스 데이터로 본 2020년 전자책 트렌드
2020년 올해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역시 ‘언택트’입니다. 2020년 올해, 언택트 시대 리디북스 고객의 독서 경향은 어떻게 변화했을까요? 도서 추천
급변하는 언택트 시대, ‘경영/경제’ 서적으로 한발 앞서 준비!
리디북스에서 2020년 올해 주목 받은 카테고리 중 하나는 ‘경영/경제’입니다. 특히 주식, 부동산, 기초 투자 지식 등을 다루는 ‘재테크/금융/부동산’ 주제의 도서 판매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금융, 투자, 경제가 올해 들어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인데요. 이러한 변화는 리디북스 2020 경영/경제/자기계발 베스트셀러에 어떻게 반영되었을까요? 도서 추천
전반적으로 금융 지식 또는 돈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다룬 책이 순위권에 올랐습니다. 리디북스의 많은 고객이 코로나 19로 급변하는 경제와 사회 속에서 책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데요.
리디는 고객의 관심사 변화에 발맞춰, 올해 리디셀렉트에 다양한 경제/경영 관련 도서, 아티클 콘텐츠를 추가했습니다. 홍춘욱 이코노미스트의 책 ‘초보 투자자를 위한 경제 수업’ 시리즈와 같은 도서가 바로 그 예입니다. 여러 권의 경영/경제 베스트셀러로 대중에게 익숙해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존리와의 인터뷰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했죠. (관련 리디셀렉트 인터뷰 아티클 : “당신의 투자는 이제 시작입니다” –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저자 존리 대표 인터뷰)
소설을 넘어 더 다양한 콘텐츠로, 한국 소설의 활약!
올해 강세를 보인 또 하나의 카테고리는 바로 ‘소설’, 그 중에서도 한국 소설입니다. 특히 ‘한국 판타지 소설’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3배 규모로 성장했는데요. 소설 <드래곤 라자>, <눈물을 마시는 새>로 유명한 이영도 작가의 소설 <시하와 칸타의 장>은 출간 당일 리디북스에서 가장 많이 읽힌 책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 어떤 책이 리디북스 2020 소설 베스트셀러에 올랐을까요? 도서 추천
역시 한국 작가의 활약이 단연 돋보입니다. 주목할 만한 특징은 순위권에 든 거의 모든 소설이 드라마나 영화 또는 연극으로 재탄생했다는 점입니다. 소설의 영상화 등 하나의 이야기도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하는 문화 콘텐츠 사업의 최근 경향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세랑 작가의 소설 <보건교사 안은영>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공개되며 한번 더 주목받았습니다. 이도우 작가의 소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역시 JTBC 드라마로 공개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고요. 김초엽 작가의 소설 단편집<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속 작품 ‘스펙트럼’은 영화화가 확정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나의 스토리 IP를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로 제작하는 2차 저작물 사업은 웹소설, 웹툰뿐만 아니라 일반 소설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특히 리디는 노블코믹스(웹소설 웹툰화)는 물론 2019년부터 꾸준히 원작 소설 기반의 오리지널 웹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21년엔 나도 ‘이 책’ 읽어볼까 도서 추천
언제 어떤 책을 읽었을까?
옷에만 TPO가 있는 게 아니라 책에도 TPO가 있습니다. 리디북스 데이터를 통해 특정 시간대에 고객이 가장 많이 읽는 책이 각각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도서 추천
리디북스 고객은 한 주간의 업무로 인한 피로를 씻어내고 새로운 다음 한 주를 준비하는 주말엔 공감 백배 소설 <일의 기쁨과 슬픔>을 가장 많이 읽었습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출근길 아침엔 의지를 북돋는 자기계발서 <미라클 모닝>을, 하루를 정리하는 늦은 밤엔 감성을 충전하는 소설 <녹나무의 파수꾼>을 가장 많이 읽었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자책 트렌드
밑줄 쫙, 어떤 책에 가장 많이 쳤을까?
리디북스에서는 밑줄, 책갈피, 메모, 공유 등 다양한 독서 관련 기능을 제공합니다. 덕분에 고객이 어떤 책 어디에 가장 많은 밑줄을 남기는지도 살펴볼 수 있죠. 작가 신정철의 책 <단 한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에 의하면 밑줄을 많이 남긴 책은 그만큼 (읽은 이에게) 가치있는 존재가 된다고 설명하는데요.
2020년 올해 리디북스 데이터에 의하면, 고객이 가장 많은 밑줄을 남긴 책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입니다. 이 책을 두고 리디북스 고객들은 “나를 변화시킨 책”, “인생책”이라는 리뷰를 남기기도 했어요. 그렇다면 이 책 속에서 많은 밑줄이 남겨진 문장은 무엇이었을까요? 리디북스 앱 ‘이미지로 멋지게 공유’ 기능을 활용해 소개합니다.
‘이 책’으로 새해 첫 완독 도전!
앞서 소개한 책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 따르면 “우리는 경험이 만족스러울 때 그 행동을 더 반복”한다고 합니다. 2021년 새해 꾸준한 독서 습관을 다짐했다면 이 데이터에 주목해 보세요. 새해 첫 책의 완독 가능성을 높이고, 그 기쁨이 또 다른 독서의 시작을 열어줄 테니까요.
리디북스 데이터에 따르면, 완독률이 높은 도서 중에는 특히 소설이 많습니다. 실제 책을 열람한 독서자가 많은 도서의 완독률을 살펴보았는데요. 완독률이 50%를 훌쩍 넘는 상위 10권 중 무려 8권이 소설입니다.
그 중, 소설 <아가미>의 평균 완독 시간은 2시간 46분입니다. 다시 말하면 개인과 상황마다 차이는 있지만, 하루 30분씩만 읽어도 넉넉잡아 일주일이면 완독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죠.
2021년엔 ‘리디 습관’ 도서 추천
다가오는 2021년엔 ‘독서 습관’뿐만 아니라 리디의 폭넓은 콘텐츠를 즐기는 ‘리디 습관’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일반도서는 물론 리디셀렉트만의 프리미엄 아티클, 웹툰, 웹소설까지. 리디의 다양한 콘텐츠는 리디북스 앱 하나로 만끽할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이야기, 다양한 형식의 리디 콘텐츠가 주는 풍부한 상상력과 깊은 통찰을 즐겨 보세요. 도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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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 : 2020.12.14 ~ 2021.01.05)
전자책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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