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에 이어 웹툰, OST까지 연이어 흥행한 인기 IP
검증된 스토리에 설렘 가득 영상미까지…명품 로맨스물 탄생 기대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대표 배기식)는 인기 웹소설 ‘티파니에서 모닝 키스를’이 드라마로 재탄생한다고 6일 밝혔다.
웹소설 ‘티파니에서 모닝 키스를’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유쾌한 설정으로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이라는 평을 받으며 출간과 동시에 인기작 반열에 오른 작품이다. 2021년에는 동명의 웹툰으로도 선보이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티파니에서 모닝 키스를’은 웹툰 OST까지 발매해 작품의 인기를 증명했다. 가수 소유가 부른 첫 번째 OST ‘breath’는 발매 직후 주요 음원차트에 진입하며 화제를 모았다. 두번째 OST ‘넌 사랑을 모른다 했지’ 역시 가수에서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진영이 가창과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해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웹소설 ‘티파니에서 모닝 키스를’은 인기 시트콤 ‘논스톱’ 작가로 유명한 정수현 작가가 기획 초기부터 영상화까지 염두해두고 만든 작품으로, 이번 드라마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드라마 ‘나빌레라’를 제작한 ‘더그레이트쇼’가 이번 ‘티파니에서 모닝 키스를’의 제작을 맡아 촘촘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등 원작의 묘미를 살려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디 관계자는 “발랄한 스토리와 섬세한 감정표현이 두드러진 ‘티파니에서 모닝 키스를’은 많은 팬들이 영상화를 고대하던 작품”이라면서, “웹소설의 좋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웹툰과 OST까지 흥행한 원작의 명성에 이어 웰메이드 드라마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소설 ‘티파니에서 모닝 키스를’과 동명의 웹툰은 리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