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흙수저 출신으로 임원에 오른 ‘고아인’의 가상 자서전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룬 주인공…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영감 선사 기대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대표 배기식)는 JTBC 드라마 ‘대행사’ 주인공인 고아인의 가상 자서전 <실력은 대행할 수 없다>를 전자책으로 무료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가상 자서전은 드라마 속 세계관을 활용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JTBC 드라마 ‘대행사’는 사람들의 욕망을 읽어 소비 메시지를 만드는 화려한 광고꾼들의 일상과 광고대행사의 뒷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주인공 고아인은 흙수저이자 지방대 출신으로 VC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까지 오른 자수성가한 인물이다.
단편소설 한 편 분량의 가상 자서전 <실력은 대행할 수 없다>는 부모에게 버림받고 홀로 고군분투 했던 그녀의 안타까운 어린 시절을 다룬다. 또한, 경쟁 끝에 임원에 오를 수 있었던 일과 삶에 대한 본인만의 철학을 소개해 자기 계발을 꿈꾸는 독자들에게 큰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디 관계자는 “가상 자서전 <실력은 대행할 수 없다>는 드라마 시청자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잘 짜여진 드라마 세계관을 다른 장르로 확장시킨 새로운 시도다”면서, “캐릭터의 일대기를 다룬 가상의 자서전과 함께 드라마에 한층 더 깊게 몰입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상 자서전 <실력은 대행할 수 없다>는 리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