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 · 스켈터랩스에서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 이끈 전문가
리디의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넘어 기술 고도화 목표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대표 배기식)는 조성진 전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영입된 조성진 CTO는 구글코리아에서 시니어 엔지니어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데 이어, 구글 엔지니어들과 함께 인공지능(AI)기술 기업 스켈터랩스를 공동 창업했다. 최근까지 스켈터랩스 CTO를 역임하며 대화형 AI솔루션 고도화 프로젝트를 리드하는 등 개발 리더로 활약했다.
리디는 조성진 CTO 영입으로 개발 조직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개발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개발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이끄는 한편, 기술 고도화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조성진 리디 CTO는 “콘텐츠 사업을 확대하며 가파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리디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리디의 고객 편의성 및 기술 고도화에 집중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개발 역량을 쌓아온 조성진 CTO와 함께 리디의 성장을 도모하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앞으로 리디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개발 조직 체계화 및 인재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